예술과 암호: 고인돌의 그림들 지난 여름 원주 토지문화관 레지던시에서 그 동안 진행했던 유물 드로잉의 자료출처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낮에는 집중이 잘 되어 진척이 있었다. 그리고 겨울에는 고인돌과 암각화 주제로 동아시아 고고학 연구소 콜로크비움에서 작품 제작의 배경에 대해 발표를 했다. 경주는 그 자체가 문화재의 보고지만 경주를 중심으로 그 부근에 청동기와 신석기의 주요 암각화가 흩어져 있다. 경주 바로 아래 남쪽에는 울주의 천전리 암각화와 대곡리 반구대가 있는데 두 곳이 다 현재 국보이다. 중요성과 규모에 있어 이에 비교할 수는 없으나 경주 인근에는 흥미로운 암각화들이 많이 있다. 경주 내의 석장리 암각화와 안심리 고인돌, 그리고 경주 위의 포항에는 인비리의 고인돌 암각화가 있..
전시장면 installationsvuew artist monograph in the catalog of exhibition Subject matters and media I mostly work with oils to paint ordinary subject matter like still lifes, portraits, and landscapes. I don’t focus much on meticulously representing the outer appearance of my subjects. I’ve always been interested in the special materiality of the media: the movement of the paintbrush, the unique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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