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키쉐 알게마이네 2017. 2. 1. 비밀의 기호를 지닌 그림들 쿤스트할레 브렌아보에 새로운 전시가 열린다. 한국작가 김혜련이 관객에게 수수께끼 같이 보이는 그림들을 출품했다. 오픈식에서 검은 기호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작가가 밝혔다. 브란덴부르크 암하펜 쿤스트할레 브렌아보의 커다란 수수께기 “비밀의 문자”. 이번 전시의 제목이다. 38점의 색채가 풍부한 김혜련의 각 그림들이 동일한 작품제목을 가지고 있고 토요일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마치 작가가 분노의 폭발로 그림 위를 달려나간 것처럼 모든 그림에 압도적으로 큰 검은 기호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림의 배경은 매우 다양하다. 밤색, 초록, 베이지색, 파란색톤들이 다소 차분한 문양들 속에 자리잡고 있다. 때로는 문양들이 비춰지는 빛을 향하고 있고 때로는 ..
Darmstaedter Echo, 14. Maerz 2015 SuedKorea im Baumhaus Die Malerin hoechstpersoenlich und dazu halb Korea, dies verspricht Galerist Claus K. Netuschil fuer die Vernissage der neuen Ausstellung am Sonntag um 11 Uhr in der Schleiermacherstrasse. Heryun Kim aus Seoul zeigt neben ihren 2014 entstandenen und sehr reduzierten Bildern von Gefaessformen und Architektur auch neue Tuschezeichnungen. “Den..
Darmstadt Echo 9. 4. 2015 Die aktuelle Doppelausstellung in der Darmstaedter Galerie Netuschil vereint neue Bilder von Heryun Kim und Keramiken von Young-Jae Lee Von Julia Reichelt … Auch fuer die Malerin Heryun Kim sind Gefaess und Gehaeuse kuenstlerische Hauptthemen. Die meisterschuelerin des Malers und Traegers des Darmstaedter Kunstpreises Klaus Fussmann war bereits oefter in den letzten 15 ..
디 벨트 2006.1.7. 미술시장 - 옥션과 전시 “ 김혜련의 작품은 커다란 나무그림 외에는 출품작들이 전부 등의 시리즈인데 부유하는 듯하고 색채가 풍부한 배경 위로 한국의 전통 신발의 실루엣이 자리잡고 있다. 이 신발들은 서양인에게만 배를 연상시키는 것이 아니며 그림들 속에서 독자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상당히 상징매개적이다: 신발은 인생의 여정이 되고 벗은 신발은 그것의 종착점이 된다. 작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개인적 기억이 여기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개인사적 동기가 예술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결국 바깥에 머물러 있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이 세계와 저 세계를 나누는 강물 위로 영혼을 실어 나르는 배가 작동한다. 이러한 관념은 우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에도 있다...
Die Welt 3. 11. 2006 … Grosse, stark konturierte Motive wie die Trauben sind ein Markenzeichen von Heryun Kim, die diese flaechigen Gegenstaenden anschliessend pastos fuellt. … Christian Meixner 디 벨트 2006. 11. 3. … 포도 작품들처럼 커다랗고 강렬하게 소재의 윤곽선을 두르는 양식이 김혜련 작품의 특징이다. 이들 평면화된 대상들이 이어서 물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채워져 있다. -크리스티안네 마익스너(Christiane Meix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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